푸른달 : 포스타입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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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달의 싱아

단어와 문장과 어쩌면 그 사이 틈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 글을 쓰고 올리는 곳입니다! 사담 및 문의는 트위터 @dearest_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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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케이팝] <사랑이란 탈을 쓴 저격수, One Summer’s Window ‘뻔치’>

作 케이밥미식가

[밥 대신 케이팝] <사랑이란 탈을 쓴 저격수, One Summer's Window ‘뻔치’> K-POP 리뷰를 처음 시작한 순간부터, 정기적으로 글이 발행되는 지금까지도 모 사이트의 익명 메시지함을 운영하고 있다. 소재 제공이나 새로운 소식을 전달 받을 뿐만 아니라 독자 분들과 의견을 귀 기울여 들을 기회라 여겨 나름 관리에 힘써왔다. 소통...

1차창작

푸른달의 싱아

1,000P 9 2023.01.14

너는 좋아하는 걸 보면 말이 많아졌다 음식을 앞에 두고 재잘대는 어린아이 같이 이유를 끝도 없이 늘어놓다가 그건 다 핑계고 그냥 좋다 웃으며 돌연 태도를 바꿨다 사실 아껴두고 싶었던 거지 빠르게 씹을수록 소화도 속력을 내니까 사랑을 잔뜩 지어다가 쌓아놓고 네 애정은 잦았고 그칠 줄을 몰랐다 해가 비추지 않는 곳이 서늘해지듯 소나기를 피하지 못하면 축축한 머...

푸른달의 싱아

8 2 2022.04.22

커뮤니티 로그

200401 OSW 여의도홀 단독 팬싸인회

시험 치느라 고생하신 셒님께 축하와 작은 기념의 마음을 담아

200401 OSW 여의도홀 팬싸인회 #선예지 #선예범 #임주현 #연지우 w. 푸른달의 싱아 @dearest_spring 200401. 2020년 4월 1일. 일교차가 전날보다 크게 줄었고 해가 들자 제법 따뜻했다. 겉옷을 챙겼던 사람들의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짐을 최소화하려 겉옷 챙기기를 포기한 신아에게는 오히려 다행인 날씨였다. 보통 사람이라...

푸른달의 싱아

12 1 2022.04.07

서재

오는 내일

새벽에 관한 첫 번째 에세이

얇은 커튼 때문에 방 안이 흐릿하게 밝을 때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잠을 자고 있나? 아니면 이미 일어나 출근을 준비하는 중일까? 한 가지 확실했던 건 내가 새벽을 지새울 때 내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 나는 이불을 턱 끝까지 덮은 채 누워 해가 뜨지 않기를 오랫동안 빌었다. 지독하게 밤이 길 거라면 차라리 낮은 없는 게 나았다. 불면증은 갑자기 찾아...

수필 에세이 불면증 새벽 정신과

푸른달의 싱아

1,000P 31 4 2021.03.12

서재

빗방울의 정서

죽님의 자동완성에서 시작한 짧은 시

하늘이 무겁게 가라앉으면 너는 조용히 바닥을 쓸었지 손바닥으로 그러모은 먼지들은 너무 쉽게 공기 중으로 떠올랐어 가슴이 시끄럽게 내려앉으면 너는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았고 푹 젖은 얼굴로 가만가만 말해주었잖아 숨과 함께 삼켜지던 말들 요란한 천둥소리에 숨어들어가고 어두운 배경을 뒤로 하고 하얗게 창밖으로 날아가던 것들 허우적대도 별로 달라지는 건 없었어 ...

시 조각글

푸른달의 싱아

117 2018.12.08

커미션 후기

ㅅㅇ님 커미션 후기

C타입 3000자, 수상한 메신저 한주민 드림 기반

수상한 메신저 플레이 경험이 도움이 되어 이렇게 글커미션도 받게 되었습니다ㅠㅠ 쓰는 내내 읽는 사람이 그 장면 속에 있는 느낌이 나게 하려고 애를 썼는데 비슷한 분위기로 읽으신 것 같아 기뻐요 :) 신청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커미션 커미션 샘플 후기 단편 소설 수상한메신저 한주민 드림

푸른달의 싱아

375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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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 케이밥미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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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새벽의 아이

씀에 올려두었던 시가 공유가 안 되는 관계로... 아까운 줄 모르던 사랑과 사람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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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치느라 고생하신 셒님께 축하와 작은 기념의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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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내일

새벽에 관한 첫 번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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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에 올려두었던 시가 공유가 안 되는 관계로... 아까운 줄 모르던 사랑과 사람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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